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04 14:21:15
Name 밥도둑
Subject [정치] 대통령실, ‘건진법사’ 의혹에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 (수정됨)
[대통령실, ‘건진법사’ 의혹에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1110?cds=news_edit
강 수석은 최근 건진법사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어떤 정부든, 어떤 선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아마 어제 기사로 올라왔던 (피지알에서도 덧글로 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대통령실발, '각 대기업에 건진법사 주의보 발령' 에 관한 후속 언급인것 같습니다.


[대통령실 "尹 20%대 지지율은 야당의 악의적 공격 영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89859?sid=100
"일부 야당에서는 이런 부분을 악의적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책임을 야당으로 돌리기도 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야당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욕하고 있는것 같던데, 대통령실 측에서는 야당의 악의적인 프레임 탓이라고 분석하고 있나 봅니다.

[대통령실 "의전 준비했으나 미국측에서 거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68163?sid=104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부산일보>와 통화에서 "(외국) 의회에서 오는 인사는 영접 대상이 아니다"라며 "외교부 지침에서도 행정부 인사는 포함되어 있으나, 의회 인사에 대한 영접 지침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측에서 마중을 나가려 했는데, 미국 측에서 '안 와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언급만 보면 상당히 억울한듯한 늬앙스네요. [마중 나가려 했는데 '안와도 된다' 고 해서 안했을뿐] 이라는게 입장인듯 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대통령실' 이라는 이름을 달고 쏟아진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펠로시 관련 의전 이나 대통령과의 만남관련 이야기들은 이미 밑에서도 충분히 나왔으니 굳이 또 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어제 올라왔던 대통령실발 음주 회식 사진도 그렇고 대통령실의 전체적인 메시지 관리나 추후 대처들이 너무 엉성해서 이걸 어디서 부터 지적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8/04 14:22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요새 자게 분위기가 박근혜 탄핵 시절만큼 후끈한 거 같은데요 크크
22/08/04 14:2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문 정부"대신 "어떤 정부"네요 아이고 머리야...
츠라빈스카야
22/08/04 15:01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특정 정부를 지칭한 게 아니라 역대 모든 정부들을 싸잡는 말이긴 하니..
22/08/04 16:15
수정 아이콘
네네 대명사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게 개탄스러워서 저렇게 말했습니다...
묵리이장
22/08/04 14:22
수정 아이콘
물고빨던 분들도 돌아서게 만든 윤통인가요?
빈즈파덜
22/08/04 14:24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머 상상 그 이상인데요?
제3지대
22/08/04 14:24
수정 아이콘
법사님 소환은 민영화라서 돈내고 하셨나 봅니다
의전도 마찬가지로 민영화라서 돈 안내서 안해줬나 보군요
22/08/04 14:24
수정 아이콘
야이 아무튼 우리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이쥴레이
22/08/04 14:25
수정 아이콘
건진법사 관련해서 어제 민주당이 주의보가 아니라 수사의뢰를 해야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StayAway
22/08/04 14:25
수정 아이콘
건진이 잘못했으면 건진보고 경거망동하지마라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대기업에 주의시키는 청와대클라스..
WalkingDead
22/08/04 14:26
수정 아이콘
건진법사님, 그 혹시 라스푸틴이라고 들어 보셨는지....
복타르
22/08/04 14:26
수정 아이콘
??? : 전 정부에서 그렇게 훌륭한 법사 봤어요?
그럴수도있어
22/08/04 14:29
수정 아이콘
제가 비법으로 투기장(팀)을 부셔버렸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2/08/04 14:26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은 행보 같은데요??
좋아!! 빠르게 탄핵으로 가!!
AaronJudge99
22/08/04 14: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두야
진짜 막말은 막말로 덮는다인가요?
22/08/04 14:2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최악일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밑이 있다고?
층간소음흑흑
22/08/04 15:1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지극히 정상적인 대통령이었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비하면
22/08/04 15:40
수정 아이콘
박근혜 > 문재인 > 윤석열

로 보고 있습니다. 친민주당이었던 제가 서열을 저렇게 정리할 정도였는데...햐
이부키
22/08/04 16: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민주주의 국가에선 훌륭한 독재자보다 멍청한 선거당선자를 더 우위에 둬야합니다. 나라가 민주주의로 정착한 국민의 정부 이후로는요. 박근혜가 일못해서 탄핵된게 아니잖아요...
22/08/04 16:58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선거당선자예요...ㅠㅠ 독재자도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멍청했지만 문재인만큼 최악으로 정치를 못한 건 아니었으니까요
이부키
22/08/04 19:48
수정 아이콘
비유적으로 한 말이구요... 대통령 노릇을 선거당선자 말고 다른사람이 했으니까요.
22/08/04 20:00
수정 아이콘
정식으로 한자리 했으면 됐을것을...
호머심슨
22/08/04 14:27
수정 아이콘
메테오 떨어진다
22/08/04 14:28
수정 아이콘
임계점을 넘은 느낌입니다.... 이걸 3개월 만에???
22/08/04 14:28
수정 아이콘
아직 술이 덜 깨셨나
R.Oswalt
22/08/04 14:29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 선언해도 모자랄 판에 남들도 그래는 뭔 크크
22/08/04 14:29
수정 아이콘
우르프 모드인가요 쿨타임이 없어...
대청마루
22/08/04 14:30
수정 아이콘
윤석열 RPG파티 꾸리나요. 검사 법사 도사 풀 힐러 구합니다
시린비
22/08/04 14:31
수정 아이콘
모든 정부에는 법사가 있었다.... 즉 우리나라는 신정이었던 거군요..
타카이
22/08/04 14:40
수정 아이콘
고려시대 신돈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입니다
22/08/04 14:32
수정 아이콘
도착전엔 안와도 된다 그랬는데 →도착후엔 안와서 불쾌를 표명한다 고 미국하원의원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뭐 무슨 아무말이나 하면 괜찮은줄 아네요?
멸천도
22/08/04 15:28
수정 아이콘
국회에서 보낸다고 한건 거절했다고합니다.
정부쪽에서 보낼꺼라고 예상한게 아닐까 싶네요.
카루오스
22/08/04 14:32
수정 아이콘
자꾸 내부 안팍에서 입 단속 안 되고 여기저기 이야기 터져나오는거 보니까 지지율이 20프로대라는게 실감나네요.
괴물군
22/08/04 14:32
수정 아이콘
여소야대 핑계 댈려면 먼가 해보고 정책이 지지를 얻으면

2년후 자연스럽게 갈아질겁니다

근데 지금은 저 대통령 폭주 막으라고

국회에 힘이 더 실리게 되겠네요 물론 남은 기간동안

어떤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법사가 설치고 다니면 수사 의뢰를 하거나 해야지

에휴
22/08/04 14:33
수정 아이콘
아니 문정권때 어느 본당 신부님이 공천을 미끼로 정치가에게 접근하고 대기업에게 접근했다고요? 진짜?
건이건이
22/08/04 14:33
수정 아이콘
인정한거네 ... 어떻게 이런 정부가 다 있나?? ...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04 14:34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아는 법사가 한명 있었는데 이제 두명이 되었네요.
삼장법사와 건진법사
강가딘
22/08/04 14:34
수정 아이콘
보수 개신교 지지층들 등 돌리는 소리가..
22/08/04 15:26
수정 아이콘
그 분들 믿음은 이런걸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
답이머얌
22/08/05 01:22
수정 아이콘
갸들은 아는거라곤 동성애 반대 밖에 없어서...
덴드로븀
22/08/04 14:3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정말 있다면 빨리 조사해서 고발/고소 조치를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싶긴 한데 매우 신기한 접근법이네요.
피우피우
22/08/04 14:37
수정 아이콘
건진법사 천공스승같은 사례는 바로 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에선 없었는데.. 혹시 박근혜와 최순실을 얘기하는 건가..
깻잎튀김
22/08/04 14:38
수정 아이콘
마법 강국 대한민국!
22/08/04 14:39
수정 아이콘
법조계 출신
정치 경험 무
선거철 보였던 꾸밈 없이 당당한 꼰 사진들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22/08/04 14:50
수정 아이콘
저는 후보자 시절에 많은 회동이나 간담회를 술자리에서 하는거 보고 100퍼 술때문에 문제생길 줄 았았네요. 친지중에 알콜중독이 있어서 얼마나 위험한지 알거든요.
캐러거
22/08/04 14:40
수정 아이콘
올해 안에 내려올 것 같네요 하는 짓 보니 크크크
법사라니
valewalker
22/08/04 14:41
수정 아이콘
여당 상황도 개판오분전이긴한데 일단 대통령실 저기가 제일 문제 많아보여요. 익명 메세지 관리도 안되고 내놓는 공식답변들은 하나같이 궁색한 변명뿐
Yi_JiHwan
22/08/04 14:41
수정 아이콘
어디에서나 있는 현상일리가 없어!!!
뿌엉이
22/08/04 14: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정부들이 욕을 얻어 먹은것도 말하시지 왜 앞절만 하죠?
葡萄美酒月光杯
22/08/04 14:44
수정 아이콘
어쩔티비 레벨이네요.....
22/08/04 14:45
수정 아이콘
어제 자게 한페이지에 굵직한 이슈가 대체 몇개였던지 무서울지경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8/04 14:45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박근혜 왜 탄핵된거냐?' 얘기 나오겠군요. 크크
박근혜
22/08/04 15:00
수정 아이콘
추천 버튼 없나요
진산월(陳山月)
22/08/04 15: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쩜삼이
22/08/04 14:47
수정 아이콘
그냥 탄핵가죠. 탄핵.

시즌2 찍어야죠.
아스라이
22/08/04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번양보해서 말 자체는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 자체는.

다만 그 발언을 가장 입밖으로 내선 안될 ,
의혹을 해명해야할 당사자의 대변인이
당당하게 말한다는 사실이 너무 씁쓸하네요.
대체 대통령 주변이 어찌 돌아가고 있는건지...

아니 , 돌아가고 있다 표현가능한 상황이나
되는건지...
22/08/04 14:52
수정 아이콘
돌아버린...
죽어도아스날
22/08/04 14:49
수정 아이콘
용산건이나 이거 때문에 이슈로 묻을려고
의전 안나간건가 싶기도...
22/08/04 14:50
수정 아이콘
문통이 의전 하나는 기가 막혔는데 안타깝네요
아스라이
22/08/04 14: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제 상식으론 이해불가합니다만 ,
의전을 비롯 뭐만하면 쇼잉이라 지탄받던 상황이
의아하기만 합니다.

정치의 중요한 본질 중 하나가 쇼잉인데 말이죠.

혹시 정치적 반대자들의 상찬이었을라나요?
' 아... 게임 뭐같이 하네... ' 같은?
22/08/04 15:42
수정 아이콘
쇼도 못하는거죠...
22/08/04 18:00
수정 아이콘
국가 행사 퀄리티 보면 국뽕 터지는게 문재인 정부였죠 크크
22/08/04 14:53
수정 아이콘
둘다 썩었다지만 민주당이 그래도 대기업 중견기업이면 저기는 그냥 좋소에요.
시간이지나면
22/08/04 14:55
수정 아이콘
첫번째 발언은 진짜 뭐 같네요.. 저걸 말이라고...
개까미
22/08/04 15:02
수정 아이콘
미치겠네 진짜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저런게 대통령이라니
22/08/04 15:02
수정 아이콘
처참하네요 크크크
동년배
22/08/04 15:03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사람 미리 단도리 시키는게 민정수석이 할 일인데... 민정수석 역할 해야하는 한동훈은 뭐하고 있답니까
22/08/04 15:07
수정 아이콘
+ 공직기강 비서관도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도 영...
동년배
22/08/04 15:11
수정 아이콘
아 간첩조작
냉이만세
22/08/04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 말을 하기 전에 좀 뇌로 먼저 생각해서 이야기를 하던가!!!
아!!! 저게 고민하고 고심해서 대통령실에서 말하는 공식 답변이겠죠???
그럼 진짜 답 없다는 소리인데... 대단하다 대단해~~
22/08/04 15:10
수정 아이콘
뭐... 윤 찍은 분들은 저럴 거라고 모르고 찍진 않았겠죠.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이 선택한 대통령입니다 짝짝짝
국수말은나라
22/08/04 15:15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콘트롤타워라도 했고 박근혜는 누구딸이기도 하고 싱글녀여서 당했다라고 쉴드라도 칠수도 있는데 이분은 도대체 무엇으로 쉴드쳐야할지 난감하네요 이분 빠르게 거르고 나를 위해 이재명? 와 미치것네요 우주선 7번째로 쏘고 케이문화강국에 반도체1위면 모합니까 지도자급들이 다 이모양인데...이런거 보면 대한민국이 시스템만큼은 세계최고 같기도
RedDragon
22/08/04 15:1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안망해? 급....
22/08/04 15:30
수정 아이콘
포방부 수주 추가해주세요. 국뽕자위라도 하게..
22/08/04 15:35
수정 아이콘
그나마 군인들이 정상인인 수준.. 이긴 한데 나라가 망하는 꼴을 못 보겠다 하고 군인들이 나서는 역사의 도돌이표가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
물리만세
22/08/04 16:34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최순실이야 말로 정치9단!
생 초짜가 잘도 운영했네요.
사경행
22/08/04 16:49
수정 아이콘
어이없긴하지만 그당시 대통령실은 김기춘 우병우가 중심을 꽉잡고 상식 내의 행보는 보여줬죠
국수말은나라
22/08/04 19:22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우병우 김기춘 등이 컨트롤 가능한 상수 정도로 둔 것 같고 지금은 아나키 상태죠
달밝을랑
22/08/04 15:18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 의전부분만큼은 인재가 맞았네
아롱띠
22/08/04 15:20
수정 아이콘
더위가시면 탄핵집회 해야될듯
빼사스
22/08/04 15:22
수정 아이콘
지지율 망 1등 공신 '대통령실' . 보나마나 우파 유투버와 김건희의 코바나 소속 직원들로 가득 차 있을 거라 추측될 정도로 하는 말마다 막장. "야당 때문에 지지율 20%다" "펠로시 만날 필요 없다"... etc
22/08/04 15:23
수정 아이콘
문통이 쇼만 한다고 욕 먹었는데,
윤통은 쇼도 못하네요. 쯔쯔
닉네임을바꾸다
22/08/04 16:14
수정 아이콘
의전이나 보여주기가 쉬우면 의전담당이나 홍보담당이 따로 있을필요도 없...
22/08/04 15:26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대처 대응들이 주옥같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알파센타우리
22/08/04 15:30
수정 아이콘
왠지 올해안에 춧불들거 같은 예감......
abyssgem
22/08/04 15:43
수정 아이콘
법사 의혹 문제는 무슨 주의보니 그런 거 집어 치우고 윤통과 검찰의 최고 절기인 '검찰 압수수색' 한 방이면 아주 깔끔하게 해결이 될 텐데 말이지요.

하긴 표창장 위조 같은 입에 담기조차 끔찍한 반인륜적 흉악 범죄에나 적용할 '검찰 압수수색'이라는 무기를, 고작 대통령 이름 팔아 이권에 개입하는 정도의 경범죄에 쓰는 것은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는 식의 격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보나 봅니다. 이번 펠로시 건만 봐도 격식 참 잘 따지는 분들이라 이 정도는 뭐 익스큐즈 해야죠.
-안군-
22/08/04 15:46
수정 아이콘
건진법사 주의보라는 기사 보고 딱 느낀게 있습니다.
아... 건진법사는 자연재해 같은거라 주의를 해야하는구나. 수사당국이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여러분 건진법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이땅의 살아있는 신이십니다. 경배하십시오!!
AaronJudge99
22/08/04 16:06
수정 아이콘
무슨 태풍 폭우 폭염도 아니고 크크크크
22/08/04 17:03
수정 아이콘
다음주 예보입니다. 월요일 오전 11시 건진법사가 삼성전자 본사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모두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08/04 15:47
수정 아이콘
아기적 방어
유목민
22/08/04 15:48
수정 아이콘
탄핵 까짓거
한 번 해봐서 다들 익숙하잖아요..
왕복 8시간 기차 타는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추워지기 전에 빨리 해치우면 안될까요?
22/08/04 15:54
수정 아이콘
강 수석은 4일 <와이티엔>(YTN)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상황을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여러 대외적 여건들이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

멀쩡한 한미동맹을 박살내는 거 같은데...
22/08/04 16:47
수정 아이콘
복원한다는 것은 깨져야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멀쩡하면 깨는게 불가능하니
일단 한번 박살내고 복원하겠습니다

....

아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SG워너비
22/08/04 15:57
수정 아이콘
와 요즘 정게 박근혜 급 화력인데요
이걸 3개월만에 해내네요
담자리꽃
22/08/04 15:58
수정 아이콘
과거 정부 중에 무속인이 사고친 경우는 노무현 정권 밖에 없을텐데요.

메르스 예언으로 유명한 오○○라는 여성 무속인이 노무현 당선을 예언한 뒤 그 위세가 어마무시했더랬죠. 정권말기에 노건평에게 뇌물을 전달한 사건이 들켜서 구속되었음. 노무현 정권의 몰락 나아가 노무현의 죽음에 일조를 한 셈.

해당기사: https://naver.me/5eFh1mDO
바람생산공장
22/08/04 16:52
수정 아이콘
최태민....
쿰쿠는호랭이
22/08/05 15:10
수정 아이콘
순실이도 넣어 주세요.
로메로
22/08/04 16:06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5년은 갔는데 이양반은 그마저도 어렵겠네요
사경행
22/08/04 16:5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나라를 좀 말아먹긴해도 대통령 책무는 성실하게 수행했죠 그러나 이 사람은...
-안군-
22/08/04 18:08
수정 아이콘
문통은 못한게 있긴해도 열심히는 했죠...
특히 의전 하나만큼은 진짜 열심히 챙겨서, 의전밖에 모르는 대통령이라고 까이기도 했고요. 비서실장 출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쪽으론 철저했어요.
밀리어
22/08/04 16:49
수정 아이콘
"안와도 된다"가 "너네 한국애들 바쁜거같은데 그냥 쉬어라" 이런 느낌 아닐까요.
요기요
22/08/04 16:59
수정 아이콘
내가 리니지 할 때에는 쿠거법사, 디스법사가 먹어줬는데
바부야마
22/08/04 17:22
수정 아이콘
샤머니스트
iPhoneXX
22/08/04 17:50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게 인물 자체만 놓고 보면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깨끗하고 낫다고 판단했지만 인물만 봐서 되는게 아니라 주변인들을 봐야 하는게 또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재명이 당선된 세계선을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거기도 지금처럼 한숨만 나오나..?
항정살
22/08/04 18:48
수정 아이콘
이재명 소화술!
22/08/04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이 당선된 세계선에 대해서는 성남시민과 경기도민에게 물어보시면 대충 답 나오겠죠. (참고로 이번 대선에서 경기도는 이재명이 넉넉히 5% 차이로 이겼습니다.)
22/08/04 19: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윤이 이재명 보다 깨끗할 수가 있을까요?
법망을 피한 곳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산 사람과
정권 내내 탄압과 감시, 기소와 소송에 시달리는 바람에
강제로라도 부정을 저지르기 힘든 환경에서 산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일 거 같습니다만...
오죽하면 자기 집무실에 CCTV를 달고 개방했을까요.
지구 최후의 밤
22/08/04 20:30
수정 아이콘
경기도민으로서는 만족했습니다.
트리플에스
22/08/04 17:54
수정 아이콘
탄핵정국때 냄새가 납니다..... 쓰읍..
뽈락킹
22/08/04 18: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노무현과 문재인이 심어둔 다크나이트 같은데...
지난 몇년을 윤석열 보면 까대기 바빴는데, 이제 보니 은근 우리편 같네.
22/08/04 18:24
수정 아이콘
쇼도 못하는건 진짜 대단한데 크크
키작은나무
22/08/04 18:59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기대 합니다
Dr.박부장
22/08/04 23:51
수정 아이콘
지지자는 아니지만 나라 잘 운영하길 바랬는데, 월급쟁이 급여/복지 영향주려고 하고, 외교도 엉망이고, 문제의식도 없고 암담하네요.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니.
22/08/05 01:30
수정 아이콘
무속으로 대통령실 돌아가고 있다는걸 인정한건가
22/08/05 10:1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정치 못 할거야 당연히 예상은 했는데 그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네요.
윤씨한테는 기대한 바 없었고 인사라도 잘 해서 굴러가길 바랬었는데 장관들은 둘째치고
이건 뭐 동네 골목대장도 아니고 대통령실에 그냥 친한 친구들만 넣어놨나 일도 참~ 더럽게 못하네... 제대로 직언할 사람도 없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990 [정치] [갤럽] 尹 긍정평가 30% [73] 아이는사랑입니다14828 22/10/29 14828 0
96962 [일반] 서울 기준, 택시 요금 변경안이 발표되었습니다. [109] Leeka20505 22/10/25 20505 2
96956 [일반] 아이폰 14와 13프로의 차이점 정리 (구매예정자용) [19] Leeka10265 22/10/24 10265 2
96889 [일반] [역사] 고등고시 사법과(1950~1963) 역대 합격자 일람 [3] comet2113516 22/10/17 13516 13
96836 [일반] [역사] 고등고시 행정과(1950~1962) 역대 합격자 일람 [20] comet2113778 22/10/10 13778 15
96820 [정치] 1971년 공화당 의원 항명사건 or 고문사건 [10] kurt10664 22/10/08 10664 0
96756 [일반] 망사용료의 아주 근원적인 문제는 결국 [101] 능숙한문제해결사16448 22/09/30 16448 25
96744 [정치] [영상] 강력부 검사들의 낭만의 시대 [4] kurt13158 22/09/30 13158 0
96671 [정치] 성인지예산 일부 바꾸면 북핵 막는다던 윤 대통령, 2023 성인지예산 20%증액 [148] 카르크로네21833 22/09/25 21833 0
96665 [정치] 일본의 정치상황과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 요구 [59] 빼사스16003 22/09/24 16003 0
96607 [일반] [역사] 일제 고등문관시험 행정과 조선인 합격자들 [10] comet2113073 22/09/20 13073 26
96572 [일반] 엔비디아 유저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정상인걸 인지해야 한다 [67] SAS Tony Parker 16221 22/09/14 16221 0
96564 [일반] 저성장, 저출산 시대와 보건의료의 미래 [78] 여왕의심복17231 22/09/13 17231 102
96555 [일반]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연휴에 읽을만한 웹소설 추천.txt [33] 헤후15904 22/09/09 15904 3
96554 [일반] 2022년에 방영된 애니 주제가를 들어봅시다 [10] 라쇼13932 22/09/09 13932 6
96455 [일반] [루머] 라이젠 7800X3D/R9 7950X3D 최대 200MB 캐시로 2023년 1분기 출시 [9] SAS Tony Parker 10419 22/08/28 10419 2
96431 [일반] [역사] 이북에 두고 온 인연, 이북에서 되찾아온 인연 [3] comet219736 22/08/25 9736 7
96347 [일반] [판타지] 행복한 대한민국 [51] Amiel11225 22/08/15 11225 3
96313 [정치] 행정안전부, 보수단체와 광화문 태극기행사 취소 [24] 사경행12522 22/08/11 12522 0
96214 [정치] 대통령실, ‘건진법사’ 의혹에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 [115] 밥도둑16369 22/08/04 16369 0
96152 [정치] 尹 국정 지지율 28%, 취임 두달 반 만에 20%대 추락[한국갤럽] [452] 채프27570 22/07/29 27570 0
96142 [정치] 尹문자 유출 뒤 첫 당대표 여론조사, 이준석 지지율 상승(1위), 부정선거 소송 기각 外 [88] 채프16181 22/07/28 16181 0
96128 [일반] 한국투자증권, 3년간 1억4089만주 불법공매도 [97] Leeka13854 22/07/27 13854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